공황이 온 이유
처음엔 이렇게까진 심해질줄은 몰랐던 우울증 이었는데, 어느날 집 오는 길에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고 머리도 아프고 심장이 빨리뛰고 불안해서 미치겠는겁니다. 처음엔 컨디션이 나빠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 증상이 하루에 두번씩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고 그러다보니 무서워져서 찾아보니까 심리적인 영향 같더라고요. 근데 학생이라 약을 살수도 없고 부모님께 알려도 관심도 없을것 같고.. 지금은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이상 정도로 줄었지만 불안하고 우울한건 여전해요ㅠ 잠도 잘 못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