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아요
약 3달전 주거침입 사건이 생긴 뒤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아요 집이라는 자체가 거부감이 너무 심하고 혼자 있을 때 실내에서 소리에 굉장이 예민해요 집에 혼자 거주중인데 작은 소리에도 아주 예민해서 수시로 문 쪽을 바라보게 됩니다.. 사람이들이 복도에 지나다니는 소리부터 시작해서 옆집 문 닫히는 소리 도어락 소리와 같은 실로폰과같은 소리에는 소스차리게 예민하고 평소에도 쉽게놀라요 불안해서인지 잠도 쉽게 오질 않고 한번 깨면 다시 잠들질 못해요 하루에 6시간 이상 수면이 어려워요 매우 우울하며 감정 컨트롤이 안되며 손바닥 뒤집히 듯이 기분이 오락가락하고 식욕이 없어요 외부에서도 큰 소리가 나면은 매우 김장되고 불안해서 어지러움이 심해집니다 밤만 되면 모든 신경이 소리에만 집중되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속이 너무 울렁거려요… 음식 섭취를해도 소화가 안돼요… 소리에 너무 예민한게 제일 크고 사건사고가 다시 머릿속을 스쳐가서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