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재발하는 질염... 답답합니다
질염을 달고 산 지 1년이 넘은 거 같네요 동네 병원을 가도 계속 자궁경부가 헐어서 진물(?)이 나오는 걸 수도 있다,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 저하일 것이다라는 말을 질리도록 들었고요 그래서 질 유산균도 먹고 링겔도 맞고 엉덩이 주사도 맞고 진짜 레이저로 지지는 거 외엔 다 해본 거 같네요... 근데 정말 잠깐 이틀? 정도 괜찮을 정도 뿐이고 아직도 질염을 달고 삽니다 너무 힘드네요 그동안 진단 받은 것 중에 제일 많이 나온 게 가드넬라균이고 자궁경부암 검사할 때 고위험군 18호가 나왔는데 그것 또한 면역력으로 치유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증상은 분비물이고요... 가려운 건 일체 없습니다 연두색 분비물이에요 거품은 없고요 냄새는 살짝? 나고 많이 나진 않습니다 도대체 뭘까요 이게 답답한 마음에 여러 전문가 분들께 물어보고 싶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