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차이가 심하고 짜증이 많아요
어릴 적부터 항상 예민하고 짜증이 많은 아이였는데요 우울증도 겪고 약도 먹어봤는데 그것보다 항상 짜증이 심해요 고치려고 해봐도 잘 안되고요 몇년전까지는 자해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안해서 딱히 스트레스 해소할 곳도 없고요 그래서 그 짜증이 다 옆에 있는 남자친구한테 향하는 거 같아요 사실 이 말이 다 핑계일 뿐이고 제가 안 좋은 사람인거겠죠 이렇게 항상 짜증이 많이 난다면 약을 먹어야할까요? 자기 의지로 고치기가 쉽지 않아서요 아직도 자살에 대해서 생각하기도 하고 자해가 하고 싶은데 남자친구때문에 자해는 안 하거든요 정신과에 직접 가기는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