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아버지의 섬망 증세, 치매인줄 알았는데 치료 방법은?
익명 • 2024.11.05
6개월전부터 86세이신 아버지께서 섬망 증세를 보이십니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서 치매인줄 알았는데 인터넷 찾아보다 이 증상과 비슷해서 어떻게 치료해야하는지 질문드립니다. 처음엔 망상이 시작됬고 - 누가 쫓아온다든지 잡으러 온다든지 - 그건 나아지는 거 같아서 일시적인건가 생각이 됬는데 5월까지 알아보시던 가족을 못알아보십니다. 타인은 기억하시는데 가족을 못알아보세요. 그리고 이름과 얼굴을 매치 못하시고 낮에는 한없이 주무시고 밤 12시부터 깨서 새벽에 제대로 못주무십니다. 시간과 날짜 관념이 없어지셨어요. 스스로도 정신이 뒤죽박죽하신걸 느끼시는거 같아요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정신건강
의료진이 질문을 확인하기 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