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편도염으로 인해 열이 오르내리는 상황이시군요. 편도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이 원인일 수 있어요. 따라서, 감기가 전염되어 편도염으로 발전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네블라이저 사용에 대해서는, 기침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아기의 경우에는 반드시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8개월 아기의 경우, 약물 사용이나 치료 방법에 대해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하죠.
아기의 열이 계속해서 오르내린다면,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다시 소아과를 방문하여 추가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시고, 필요시에는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열로 인한 열성 경련이나 아이가 쳐지는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응급실 진료를 받으실 것을 안내드려요. 또한, 해열제 복용에도 지속적으로 열이 오르고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38도 이상인 경우 가까운 종합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으며, 진료 후 만일 대학 병원에 가야할 정도라고 의료진이 판단하는 경우 해당 병원으로 전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거에요. 해열제 복용시켜주시고 미지근한 물을 적신 손수건으로 몸을 자주 닦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