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은 후 위액 역류로 토할 때 경구피임약의 흡수에 영향을 미치나요?

Question

피임목적으로 경구피임약을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위가 약해서 밥을 먹고나면 10분쯤, 또는 1시간쯤 뒤에 밥먹은 것들이 다시 역류해서 올라와요. 가끔 위액도 역류합니다.

아예 몸 밖으로 토한건 아니지만
이경우에도 소화불량으로 피임약 흡수가 제대로 안되어 피임효과가 떨어질까요? 아니면 상관 없을까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경구피임약은 위장관을 통해 흡수되므로, 위액 역류나 소화불량이 있을 경우 피임약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구토를 하게 되면 약의 흡수가 어려워 효과를 나타내기 어렵다고 해요. 그러나 복용 후 이미 1시간이 경과되었다면 약의 성분이 대부분 흡수되었을 것으로 보여요. 만약 위액만 역류했고 실제로 토하지 않았다면 피임효과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피임 효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거나 다른 피임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어요. 추가적으로, 만약 구토가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이중피임을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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