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자세를 바꾸면 심장 통증이 생깁니다.
매일같이 그러는건 아니지만, 이번달에 처음 증상이 나타났고 벌써 세번째입니다. 자면서 뒤척이며 자세를 바꿨을때 심장부근의 통증이 시작됩니다. 심장이 뻐근하고 눌리는 듯한 통증에 잠을 깨게 되고, 다시 바꾸기 전의 자세(정자세로 자고있었습니다)로 바꾸면 통증이 바로 사라집니다. 심장과 관련하여 전체 검사를 받은지 반년도 채 되지 않았고, 받은 이유는 자다가 갑자기 심장이 크게 조이는듯한 느낌과 찌릿함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검사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으며, 심장 관련 질환은 증상이 나타났을때 확인해야하기때문에 진단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다만 이번 통증은 반년전에 느꼈던 통증(찌릿하는느낌)과 다른 느낌의 통증(뻐근하고 눌리는듯한)이고, 자세를 다시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는 점이 그때와 다릅니다. 병원에 가서 심장 전체검사를 받으면 또 이상이 없다고 할 것 같아서 이곳에 미리 여쭤보고 조언을 받고자 합니다. 이런 경우 어느쪽으로 의심을 해보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