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할머니, 대상포진으로 살이 빠지고 힘들어 보여요. 영양제로 면역력 향상 가능할까요?

진OO • 2024.09.17

저희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90에 가까운 나이이신데 반년만에 뵈니 할아버지가 대상포진에 걸리셨어서 살이 너무 빠지시고 힘들어보이시더라구요. 할머니도 살이 너무 빠지셨고 혹시나 집이 더워서 그런가 잘 드시지도 않아서 면역좋아지거나 좀 나아질만한 영양제 있을까요 할머니는 3년전 즈음에 대장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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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9.17

    90세에 가까운 고령이신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대상포진과 체중 감소로 고생하시는 상황이시군요. 할머니께서는 대장암 수술 이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이실 것 같습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영양 상태가 좋지 않으면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영양제를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고령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C, 비타민 D, 아연, 단백질 보충제 등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영양제 섭취 전에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할머니께서는 대장암 수술 이력이 있으시므로, 특정 영양제가 적합한지 여부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양제 외에도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잘 드시지 않는다면,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제공해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죽, 스프, 과일 퓌레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집안 환경도 중요합니다. 너무 덥거나 건조한 환경은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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