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전에도 지하철에서 경험한적있는데 오늘도 지하철로 서서 출근하다가 갑자기 머리/얼굴쪽이 차가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시야가 약간 어두워지면서 잘못하면 쓰러질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턱쪽에 약간 저림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행히 바로 자리가 생겨서 앉았고 잠시라도 눈감고 가다보니 조금 괜찮아져서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 도착하니 한 30분 넘는 시간동안 박동이 빠른것을 느꼈습니다. 2~3년 전쯤 공황장애 진단받기전 심장쪽 검진 받았을땐 이상 없고 빈혈도 없다고 진단받았었습니다. 그후 약 복용하고 약 끊은지도 오래되어 공황은 완치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겪은 증상도 혹시 이것과 연관이 있을까요?
감각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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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19
지하철에서 경험하신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머리와 얼굴이 차가워지는 느낌, 시야가 어두워지는 현상, 턱 저림, 심박동의 증가 등은 저혈압, 혈당 저하, 빈혈, 또는 공황장애와 같은 심리적 요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어요. 과거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으셨고, 심장과 빈혈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오늘 겪으신 증상이 공황장애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공황장애는 완치되었다고 생각하셨더라도 스트레스나 특정 환경적 요인에 의해 증상이 재발할 수 있어요. 특히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많은 지하철과 같은 환경은 공황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해요. 증상이 반복되거나 걱정이 되신다면 가까운 내과나 신경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어요. 의사는 여러분의 증상과 과거 병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지하철 이용 시에는 가능하면 좌석에 앉아 이동하시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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