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후 표피가 귀두를 덮는 현상, 붓기 빠지면 해결되나요?
포경수술 한지 15일째인데 표피가 귀두를 덮어요. 발기전후차이가 크다고 표피가 귀두를 살짝 가릴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거의 다 덮어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실밥 뽑으실때 지금 붓기때문에 그렇다고 붓기빠지면 괜찮아진다고 그랬는데 붓기가 빠진다고 거의 뭐 1cm나 표피가 줄어드나요.?
포경수술 한지 15일째인데 표피가 귀두를 덮어요. 발기전후차이가 크다고 표피가 귀두를 살짝 가릴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거의 다 덮어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실밥 뽑으실때 지금 붓기때문에 그렇다고 붓기빠지면 괜찮아진다고 그랬는데 붓기가 빠진다고 거의 뭐 1cm나 표피가 줄어드나요.?
1개의 답변
수술 후 15일째인데 표피가 귀두를 많이 덮고 있어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상태는 수술 후 붓기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아요. 붓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와 왜 그런 느낌이 드는지 자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포경수술 후에는 봉합 부위 주변으로 혈액과 림프 순환이 일시적으로 방해되면서 귀두와 포피 전체에 부종이 생기는 것이 매우 흔합니다. 이 부종은 피부와 피하 조직에 수분이 고여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조직 자체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부풀어 있는 상태예요. 따라서 붓기가 빠지면 늘어난 조직의 길이가 그대로 "줄어드는" 개념이 아니라, 부풀어 있던 피부와 조직이 제자리로 가라앉으면서 상대적으로 귀두가 더 많이 드러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몇 밀리미터에서 1cm 가까이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수술 범위, 개인의 피부 탄력, 부종 정도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보통 수술 후 2~4주에 걸쳐 서서히 붓기가 가라앉고, 그 과정에서 표피가 귀두를 덮던 정도도 함께 줄어드는 경과를 보입니다. 15일째라면 아직 회복 중간 단계로 볼 수 있어요.
붓기가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중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수술받은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런 증상이 없다면 지금은 정상적인 회복 과정의 일부로 보이며, 꽉 끼는 속옷이나 바지를 피하고 자극을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붓기가 빠지길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2~4주가 지나도 표피가 귀두를 덮는 정도가 거의 변화가 없다면, 그때는 수술 부위의 유착이나 다른 원인 가능성도 있으니 다시 한 번 수술받은 병원에서 확인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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