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많아서 손톱 뜯는 버릇, 정신의학과 상담이 도움될까요?
30대 남성인데 어렸을때부터 손톱 발톱 옆살 발뒷꿈치 굳은살을 손으로 뜯는 버릇이 있습니다. 불안할때 혹은 고민이 많아질때 그런것 같고 저도 모르게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뜯는 부위에 양말을 신거나 밴드를 붙이면 자연스럽게 안뜯게 되지만 다시 맨살이 드러나게 되면 어느새 뜯게 되어 근본적으로 고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버릇을 고치고 싶을때 정신의학과 상담 및 치료를 받아보는게 도움이 될까요? 혹은 다른 접근이 필요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