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잘 못 하는 경우가 심해져요
제가 몇년 간에 기억을 잘 못합니다. 또한 어떤 때는 부분 이라던지 하루 이틀 아니면 몇년 아니면 어떨 땐 잃어버린 몇년을 마치 그게 너무 괴로우니 그냥 넘어가고 싶어서 대충 잘 지냈다는 의미로 뭐 별일 없었잖아~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그 때 만난 사람 얘기를 물어보면 기억이 안나요. 겉으론 사람들 있을 때 그러지만 집에 오면 며칠을 앓아누워요. 이런게 뇌 사진 찍으면 안 나타날 수도 있나요? 혹은 최근 힘든 일이 발생한 게 잊혀지기도 할 수 있는 건건가요? 너무 답답해요?? 들고요 좀 시간이 된 건데.. 제가 게으른 편이 아니에요 절대. 근데 너무 일의 순서가 뒤죽박죽. 정신도 없고. 작은 계획도 안 잡히고. 덤벙거림이 너무 심하고. 내가 대체 화장실에 왜 가는 거지? 선크림 담에 순서가? 정말 이러니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가만히 있어도 온갖 생각은 할게 많아 불안한데 하지를 못합니다 제가 왜 이러는 겁니까? 숨이 막혀 공황도 오고 불면증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