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서거나 기립시에 심장이 두근거리는 게 느껴집니다. 가만히 있어도 느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심계항진이라 부르더군요.팔을 움직이거나 가슴을 움직이면 왼쪽, 오른쪽에서 흉통이 느껴지고, 뚝뚝 소리도 납니다. 왼쪽 팔이 저리면서 등과 어깨, 겨드랑이에 이따금씩 통증도 느낍니다. 또 갑자기 소리(카카오톡 알림음 등)를 들으면 놀람이 전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심장 내과에서 혈액 검사, 심전도, 24시 홀터, 심장 초음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부정맥 증상은 거의 없고, 심장 관련 문제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심인성이나 정신 관련 질병에도 어지러움, 심계항진, 흉통 등을 느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으로 걱정이 많이 되는 상황이실 것 같아요. 심장 내과에서 관련 검사를 시행하였지만, 이상 소견이 없으시고, 내과적 문제가 없는 것이 명확하다면, 심리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커요. 추가적으로 소화기 내과에 가셔서 위 식도 질환의 가능성 여부 확인 해보시고, 이상 소견이 없다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를 보시고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증상인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돼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신경성심계항진에서 어지럼증이나 운동수행능력감소될 수 있나요? 심장내과에서 여러 검사를 해봤고 이상소견은 없었습니다 증상은 20일째 지속 중이구요 처음 증상을 느꼈을때는 너무 무서워서 증상이 10시간 넘게 하루 종일 지속됐습니다 요즘에는 어느정도 스스로 컨트롤이 가능해서 낮에는 증상이 없고 밥먹은 후 이거나 밤에만 증상이 있습니다 일단 가슴이 두근거리는게 느껴질때도 맥박은 정상이구요 가만히 있을때 불안한 생각을하면 두근거립니다(정상맥박) 순간적으로 어지러움 증상도 몇번이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빨리 걸어서 숨이 차기 시작하면 두근거림이 느껴지구요 심계항진이 오기전에는 5.30페이스로 10km씩 뛰던 조깅이 5km만 달려도 옆구리가 아픕니다 아직 물리적으로 찾지 못한 병이 있는게 아닐까 매사 불안하네요 물리적인 심계항진이라면 저런 증상들이 이해가 가겠는데 심리적인 심계항진에서도 저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과정신과에서 이런 심계항진 환자분들 많으신가요? 맥박은 정상(60~80)이구요 맥박 뛰는 것만 심하게 잘 느껴집니다 내과적인 소견은 고혈압(140/85)정도 밖에 없구요 심계항진이 심박수도 오르고 본인이 잘 느껴져야 심계항진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맥박이 정상인데도 잘 느껴지는거면 아무래도 정신적인 문제보다는 몸이 이상해서 나타나는 증상인거 같아서요 정신과, 신경정신과에 가서 검사를 받으면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심계항진입니다“ 라는 결과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심장과 머리에 피가 쏠리는 증상이 있어요 이유 없이 갑자기 심장->머리 순으로 피가 쏠리는 느낌이 들면서 숨막힘, 머리 띵함, 어지러움 등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가장 오래가는건 어지러움이에요 심장이 쪼그라드는 것 같은 기분이기도 하고요 이런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게 된지 몇달 됐는데... 잠깐 쉬면 괜찮아지니 일상생활에 지장도 없고 몸에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놔뒀습니다 이런 증세가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계속 놔둬도 괜찮을까요?
신경과어지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