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맥 아니고, 불규칙 또는 건너뜀 맥박도 아니며, 혈압도 정상범위인데 누우면 거의 항상 심계항진 증상이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심지어 똑바로 누우면 왼쪽 견갑부근에서 맥박이 느껴질때도 많음. 참고로 맥박은 안정시 60전후, 활동시 70~75정도 규칙적맥박이고, 복용중 약 없고,내과검사결과 빈혈없고, 전해질불균형없고, 갑상선이상없고, 신장이상없고, 간수치 및 지방간 정상이고, 위장 및 소화계 질환없고, 카페인음료랑 주류 안먹고, 딱히 스트레스 받는일 최근1년내 없음
누웠을 때 심계항진 증상을 느끼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미 여러 내과적 검사를 통해 빈혈, 전해질 불균형, 갑상선 이상, 신장 및 간 기능 이상, 위장 및 소화계 질환 등이 없다고 하셨으므로, 다른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신체의 자율신경계가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인해 불균형을 이루면서 심장 박동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없다고 하셨지만, 무의식적인 긴장이나 불안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체위 변화에 따른 혈류 변화: 누웠을 때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심장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왼쪽으로 누웠을 때 견갑부근에서 맥박이 느껴지는 것은 심장이 왼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더욱 뚜렷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심장 및 혈관 질환: 심장 초음파나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장의 구조적 문제나 기능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혈관의 상태도 중요하므로 혈관 질환에 대한 검사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4. 심리적 요인: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등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심계항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심리상담이나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기타: 호흡기 질환, 호르몬 변화, 약물 부작용 등 다른 원인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심장 전문의와 상담하여 심장 초음파, 심전도, 활동 중 심장 박동을 모니터링하는 활동성 심전도(Holter monitor) 검사 등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심리적 요인이나 자율신경계의 문제가 의심된다면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정신과에서 이런 심계항진 환자분들 많으신가요? 맥박은 정상(60~80)이구요 맥박 뛰는 것만 심하게 잘 느껴집니다 내과적인 소견은 고혈압(140/85)정도 밖에 없구요 심계항진이 심박수도 오르고 본인이 잘 느껴져야 심계항진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맥박이 정상인데도 잘 느껴지는거면 아무래도 정신적인 문제보다는 몸이 이상해서 나타나는 증상인거 같아서요 정신과, 신경정신과에 가서 검사를 받으면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심계항진입니다“ 라는 결과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일어서거나 기립시에 심장이 두근거리는 게 느껴집니다. 가만히 있어도 느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심계항진이라 부르더군요.팔을 움직이거나 가슴을 움직이면 왼쪽, 오른쪽에서 흉통이 느껴지고, 뚝뚝 소리도 납니다. 왼쪽 팔이 저리면서 등과 어깨, 겨드랑이에 이따금씩 통증도 느낍니다. 또 갑자기 소리(카카오톡 알림음 등)를 들으면 놀람이 전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심장 내과에서 혈액 검사, 심전도, 24시 홀터, 심장 초음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부정맥 증상은 거의 없고, 심장 관련 문제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심인성이나 정신 관련 질병에도 어지러움, 심계항진, 흉통 등을 느낄 수 있나요?
정신건강의학과공황장애불안장애+1안정시 맥박수가 정상범주고 증상이 느껴질때 맥박과 규칙성도 정상임에도 심박이 느껴지는 심계항진 증상이 나타날수 있나요? 만일 그렇다면 주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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