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계속 내리지 않아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질문자님께서 10일에 새로 처방받으신 약 중 세토펜정325mg과 에니펜정300mg은 모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인 경우가 많아, 이미 처방약에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 부분을 확인한 뒤 삼남아세트아미노펜정 500mg 추가 복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안전하니,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삼남아세트아미노펜정 추가 복용, 지금은 피하는 것이 안전해요
삼남아세트아미노펜정의 허가사항을 보면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일일 최대 용량(4,000mg)을 초과할 경우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일일 최대 용량을 초과하여 복용하여서는 아니되며,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하는 다른 제품과 함께 복용하여서는 안 된다"고 명확히 경고하고 있어요.
- 세토펜정325mg, 에니펜정300mg처럼 이름에 '펜'이 들어가는 해열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 만약 10일 처방약 중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이 이미 포함되어 있다면, 거기에 삼남아세트아미노펜정 500mg을 추가로 복용하는 것은 같은 성분을 중복 복용하는 셈이 되어 하루 최대 복용량(4,000mg)을 초과할 위험이 커져요.
- 아세트아미노펜 과량 복용은 간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에요.
따라서 지금 가지고 계신 10일 처방약의 성분표나 약 봉투를 확인하셔서, 세토펜정이나 에니펜정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지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해요. 처방해 주신 약국이나 병원에 전화로 문의하시면 가장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중복 성분이 아니라면 복용 가능한 경우
만약 확인 결과 10일 처방약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삼남아세트아미노펜정 500mg 1알 정도는 추가로 복용하실 수 있어요. 이 경우에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하루 총 복용량이 4,000mg을 넘지 않도록 계산하면서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열이 떨어지지 않아 많이 지치고 걱정되시겠지만, 성분 중복 여부만 꼭 확인하신 뒤 복용 여부를 결정해 주시고, 고열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을 다시 방문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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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