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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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12.30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분유량을 조절하는 것은 아기의 발달 단계와 성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이유식은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초기, 중기, 후기 단계로 나누어 점차적으로 분유량을 조절해 나갈 수 있습니다. 초기 이유식 기간인 6~7개월에는 하루에 한 번 이유식을 시작하며, 이때는 분유가 주요 영양 공급원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분유량을 크게 줄이지 않습니다. 중기 이유식 기간인 8~9개월에는 하루에 두 번 이유식을 주기 시작하며, 이 시기부터는 분유량을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9개월 아기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600~800ml 정도의 분유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유식 섭취 후 분유를 먹이기까지 사이에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의 시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후기 이유식 기간인 10~12개월에는 하루에 세 번 이유식을 주며, 분유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분유량을 더 줄이고, 고형식의 비중을 높여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아기마다 신장과 체중에 차이가 있고 먹성도 다르기 때문에 아기가 스스로 먹는 양을 정하도록 하며, 아기의 식욕과 소화 상태를 잘 관찰하면서 분유량을 조절해 주세요. 아기의 성장과 발달 상태를 고려하여 분유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민이 크시다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통해 개별적인 지도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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