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위염 환자가 술을 마셨는데 증상이 심해져서 걱정됩니다. 암 발전 가능성은 있을까요?
제가 만성위염이 있는데 올해 4월 검사를 받고 술을 안먹다가 저번주에 술을 한병 좀 넘게 먹었어요. 과음을 한것도 아니고 반년만에 먹은건데 며칠동안 음식만 먹어도 속 쓰리고 앉아서 공부하면 왼쪽 윗배가 쿡쿡 쑤시는게 심해져요. 또 자려고 밤에 누우면 허기지면서 속쓰린게 좀 심해요. 원래 그런건가요? 혹시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나요?
제가 만성위염이 있는데 올해 4월 검사를 받고 술을 안먹다가 저번주에 술을 한병 좀 넘게 먹었어요. 과음을 한것도 아니고 반년만에 먹은건데 며칠동안 음식만 먹어도 속 쓰리고 앉아서 공부하면 왼쪽 윗배가 쿡쿡 쑤시는게 심해져요. 또 자려고 밤에 누우면 허기지면서 속쓰린게 좀 심해요. 원래 그런건가요? 혹시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나요?
만성위염 환자가 술을 마시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술은 위염 증상의 악화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특히 만성위염이 있는 경우에는 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위염이 바로 위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성적인 염증 상태가 지속되면 위암 발병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어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나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경우에는 위암의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심해졌다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 점막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 습관을 조절하여 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술, 맵거나 짠 음식, 흡연 등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