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에 매일 시달리고 쓰러질 것 같은 증상들 동반해서 8년째 이명증을 달고 사는 중인데요 어지러움이 심할 때마다 삐소리도 심하고 심장 박동이 느껴진다거나 바람이 새는 소리, 앞이 하얘짐, 중심 잡기 힘듦, 머리가 싸해지는 느낌 등등예전엔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몇 달 전부터 어지러움이 심하면서 쓰러진 적도 몇 번 있어요.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불편한데 내과 말고 신경과로 가면 어떤 검사를 받나요?? 진단명이 확실히 나오길 바래요.. 늘 밥 잘 먹으란 말만 듣기 지겹고 그것도 힘들어요. 밥은 나름 잘 먹는데 지금은 밥이 문제가 되는 것 같지 않아서 더 답답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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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어지럼증과 이명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과에서 이를 평가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경과에서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문진 및 신체검사: - 증상의 시작 시점, 지속 시간, 악화 요인, 동반 증상(예: 이명, 시야 흐림, 두통 등)에 대해 상세히 질문합니다. -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균형, 운동 조정, 감각 기능 등을 평가합니다. 2. 청력 검사: - 이명이 동반된 경우 청력 손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청력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3. 전정 기능 검사: - 어지럼증의 원인이 귀의 전정기관(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인지 확인하기 위해 전정 기능 검사를 시행합니다. 대표적으로 비디오 안진 검사(VNG)나 전정 유발 근전위 검사(VEMP)가 있습니다. 4. 뇌 MRI 또는 CT: - 뇌의 구조적 이상(예: 뇌종양, 뇌혈관 문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영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두통과 연관된 어지러움은 중추성 어지럼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 문제를 배제하기 위해 MRI나 CT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혈액 검사: - 빈혈, 갑상선 기능 이상, 전해질 불균형 등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전신적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6. 심혈관 검사: - 심장 박동이 느껴지거나 쓰러질 것 같은 증상이 있다면 심혈관계 문제를 배제하기 위해 심전도(EKG)나 24시간 홀터 모니터링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7. 자율신경계 검사: -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어지럼증이 발생할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기립경사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어지럼증, 이명, 중심 잡기 어려움, 머리가 싸해지는 느낌 등)은 단순한 원인보다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어지럼증이 심해지고 쓰러진 적이 있다면, 이는 단순한 말초성 어지럼증보다는 중추성 어지럼증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므로 신경과 방문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증상이 심할 때는 안전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쓰러질 위험이 있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경과에서 위의 검사들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며, 진단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신경과에서 어지럼증 으로 유턴정을 처방해준거예요 이석증도 약간있다구요
신경과어지러움전에는 그냥 이명만 들렷는데 요즘에는 이명들리는게 좀 오래가고 어지럼증과 두통이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최근들어서 더 두통과 어지럼증이 더 심해졌어요
신경과두통신경과에서 안진검사를 통해 어지럼증이 이석증 때문이란걸 알게됐는데 검색해보니까 이석증은 이충만감이나 이명이 동반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는 종종 귀가 먹먹해진다던가 말할 때 귀에서 진동이 느껴지거든요 이비인후과에 가야하는 건가요?? 어지럽기 시작하면 며칠가요 고개를 흔들면 어지러운 것 같아요
신경과어지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