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골수염이 의심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이OO • 2025.10.16

1. 3/28출장 중 다리를 접질러 좌족부 인대 2개가 파열, 집 근처 병원에서 재건술 시행 2. 그 후 MRSA균 감염 진단 받고 재수술 감행(절개 후 세척술) 4. 한달동안 입원 뒤 퇴원 5. 그 후 다시 수술부위 피부가 부어오르고 열감 발생 6. 다시 원 병원 내원하여 봉와직염 판정을 받고 피부 절개 후 농양 배출(이 때 균검사를 다시 했는데 같은 균이라고 판정 받음) 7. 상처가 아물다가 고름이 나오고 다시 붓기가 있어 다시 절개 후 피부 조직을 긁어내고 봉합함 8. 7번 수술날짜가 9/5 인데 아직까지 낫지 않음(빨갛게 새 살만 차 있고 피부로 덮히지 않음 그리고 미량이지만 꾸준히 피와 진물이 나오고 있음, 고름은 없음) 9. 오늘 타지역 병원에 우연히 방문하여 증상을 소개하고 엑스레이 및 피검사 시행, 검사결과 염증수치 및 엑스레이상 뚜렷한 특이사항 발견하지 못함 타 지역 의사의 경우 만성골수염이 의심된다고 하는데 근거가 무엇인가요?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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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10.16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형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복잡한 치료 과정과 지속되는 증상으로 인한 걱정이 느껴집니다.

    만성골수염이 의심되는 근거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 MRSA 균 감염 이력: 특히 MRSA와 같은 항생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은 골수염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습니다.

    2. 반복적인 감염: 초기 감염 후 봉와직염이 발생하고, 같은 균이 다시 검출된 점은 감염이 깊은 조직까지 침투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3. 치료에 대한 불완전한 반응: 여러 차례의 수술과 치료에도 불구하고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물과 피가 나오는 점은 심부 조직이나 뼈에 감염이 남아있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4. 장기간 지속되는 증상: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이상 문제가 지속되는 점은 만성 감염을 시사합니다.

    비록 현재 X-ray나 혈액검사에서 뚜렷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만성골수염은 초기에는 이러한 검사에서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MRI, 골스캔, 또는 조직 생검과 같은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성골수염은 치료가 어렵고 장기간의 항생제 치료와 때로는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정형외과 전문의나 감염 전문의의 추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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