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허리와 다리 통증이 심해 많이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부적절한 자세로 힘을 쓰면 허리 근육이나 인대에 염좌(삐끗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왼쪽 허리 통증이 다리까지 이어지는 것은 요추 부위의 문제로 인해 신경이 압박받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냉찜질(20분 적용, 20분 휴식)을 하루 3-4회 정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8-72시간 이후에는 온찜질로 바꾸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의 경우 이미 한의원 치료 후에도 증상이 악화되었고, 다리까지 통증이 확산되었으며 허리를 숙이기 어려울 정도로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면, 단순한 근육통이나 경미한 염좌를 넘어선 문제일 수 있습니다. 디스크 탈출증이나 좀 더 심각한 척추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원에서는 X-ray나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증상이 악화되고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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