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아이를 키우는데 몸이 뻐근하고 고민 중
48세에 9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얼마전부터 직원식당 알바를 한지 1년이 됐는데 어제 퇴근 후 몸이 뻐근해서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았는데 맞는 중간에 너무 뻐근해서 수액을 뺏어요~~ 그런데 몸이 안줗으니까 일을 육아 휴직 내고 쉬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출근해서 일하면서 드는 생각은 쉬면 돈이 얼마 안되는데 라는 생각과 한편으론 쉬면서 다른 일자리를 찿고 아이와 여행도 가고 싶은데 딱히 결정이 안되네요~~ 어제 같아선 몸이 아프니까 눈물도 나고 일보다 몸을 생각해서 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머리바 복잡해서 커피숍에 있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