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년 완경.갱년기로 호르몬 10년복용중. 서서 일보다 갑자기 현기증, 구역질, 식은땀 후 진정하고 내과 방문. 혈압은 130/80. 식체도 아니고 저혈당 아님. 주사맞고 진정후 귀가. 뇌쪽 문제로 의심된다함. 종종 편두통, 왼쪽 정수리에 통증. 공황장애 같은 호흡곤란도 나타남. 요새 더 자주 발생. 귀도 통증 느낍니다. 어느쪽 병원 가야하나요?
갱년기 여성분의 경우 호르몬 변화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기증, 구역질, 식은땀과 같은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편두통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신경과적인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신경과에서는 뇌와 신경계통의 이상 여부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뇌 CT나 뇌 MRI와 같은 검사를 통해 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귀의 통증이 있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공황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신경과 진료 후에는 신경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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