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버스에서 핸드폰을 보면서 왔는데 집에 오시고 나서도 어지럽다고 하시거든요 ? 원래 엄마가 멀미가 좀 있으셔서 차나 버스 오래 타면 멀미 하시긴 해요 버스에서 핸드폰 보셔도 멀미난다고 종종 그러시긴 했는데 멀미가 집에 와서도 지속이 될 수가 있나요 ? 어디가 아파서 어지러운 증상이 생긴걸지도 모르는데 엄마는 그냥 멀미라고 가볍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좀 불안해요 최근 들어 종종 어지럽다고 하셨어요 예를 들어 실내에 있다가 바깥으로 나와서 찬 바람 맞을 때라던지 반대로 추운 날에 밖에서 집으로 들어오고 나서 라던지 ,, 휘청거리신 적도 있어요 ㅜㅜ 이상지질혈증 약을 드시고 계셔서 더더욱 걱정입니다 다만 지속적인 어지러운 건 아니에요 정말 단순한 멀미 혹은 어지러움 인걸까요 ,, ?
엄마께서 만76세(48년생)신데 거동을 못하세요 제가 일으켜드리고 침대옆 의자까지 부축해서 간신히 앉고 그정도만 하십니다 오늘도 아침에 기저귀 갈아드리고 목 뒤에 손 넣어서 일으켜드리는데 갑자기 어지럽다고 못일어나겠다고 다시 누우셨어요 누워서 가만히 있으면 또 괜찮으신데 고개를 돌리기만해도 빙글빙글 돌고 메슥거려서 토하실거 같으시대요 실제로 제가 물이랑 토마토쥬스 조금 드렸는데 조금 움직여 드리려다가 누워서 다 토하셨구요 지쳐서 쉬신다고 주무셨는데 낮에 편하게 잘 주무셔서 좀 나아지셧나 싶어 지금 다시 일으켜드리다가 또 도저히 못하겠다고 다시 누우셨습니다 그 와중에 메슥거린다고 또 물인지 위액인지 토하셨어요 누워서 가만히 tv보시면 또 괜찮다고 하시구요 고개 돌릴 때 빙글빙글 어지러운거말곤 눈도 괜찮다 하시고 말도 잘 하십니다 청력도 괜찮으시대요 엄마께서 워낙 거동도 힘드시고 공황장애랑 불안장애가 있으셔서 나가시는걸 많이 불안해 하셔서 구급차는 계속 고민중이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제 치킨 먹고 오늘 아침에 어지러운게 생기면서 무리하게 움직였는데 계속 두통이라 어지러움이 있어요
집 오는 길에 변을 참은 거 같은데요. 집에 와서도 압박감이 계속 들어서 화장실을 가서 기다려도 변이 안 니옵니다. 그 뒤로 마려운 압박감이 계속 들어요. 어떤 신호일 때 가야하나요. 잘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