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많이 사용할 때 소모되는 칼로리와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 어느 쪽이 더 많을까요?

곽OO • 2024.01.11

일반적으로 우리는 뇌를 많이 쓰면 당이 부족하다는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공부, 상상, 고민, 논리적 추론 등등 뇌만 사용해야 하는 작업에 집중할 경우 뇌는 시간당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걸까요? 또 뇌를 과부하시켜 소모하는 칼로리와 운동으로 소모하는 칼로리는 어느쪽이 더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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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1.11

    뇌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상당히 많이 소모하는 장기 중 하나지만, 신체 활동이나 운동으로 소모하는 칼로리 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뇌는 하루에 약 20%의 총 에너지 소비량을 사용하는데, 이는 대략 320-430 칼로리 정도입니다. 이는 하루에 약 1600-2150 칼로리를 소비하는 성인 기준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뇌가 집중적인 정신 활동을 할 때 추가로 소모하는 칼로리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공부나 논리적 추론과 같은 활동은 뇌의 특정 부분을 더 활성화시키지만, 전체적인 에너지 소비량의 큰 변화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뇌의 에너지 소비는 대부분 기본적인 생명 유지 기능과 뇌의 기본적인 활동에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운동은 신체의 여러 근육을 사용하고, 심박수와 호흡률을 증가시켜 상당한 양의 칼로리를 소모합니다. 예를 들어, 중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1시간 동안 할 경우 약 300-600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으며, 강도가 높은 운동은 그 이상을 소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뇌를 과부하시켜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운동으로 소모하는 칼로리가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의 체질, 체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또한 생각이 많다고 해서 이러한 에너지 소모로 체중이 감소된다는 정확한 근거는 없을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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