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8일 된 아기가 한 시간마다 깨는 상황이 걱정되시는군요.
신생아, 특히 모유 수유 아기는 분유 수유 아기보다 더 자주 깨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유는 분유보다 소화가 빨리 되기 때문에 더 자주 배고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아기가 새벽 수유 시 한쪽당 3-5분만 먹고 자는 것은 충분한 양을 섭취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시간 후에 다시 배고픔을 느껴 깨는 것일 수 있어요.
또한 생후 2-3개월 아기들은 아직 수면 주기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을 오가며 자주 깰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밤낮의 구분도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기가 일주일에 200g 정도 체중이 증가하고 있다면 영양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3-4개월 무렵부터는 수면 패턴이 점차 안정되어 더 오래 자는 경향이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시간마다 깨는 것이 아기의 수면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질문자님의 휴식도 중요하므로 가능하다면 수유 시 아기가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조금 더 오래 먹이거나, 필요하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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