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초기가 맞을까요?
올해 1월에 큰 시험을 준비한다고 스트레스를 좀 받았는지 소화불량이 심했는데..그 때부터 특정 상황에서 갑자기 심장 빠르게 뛰고 토할거 같은 느낌 들고, 무슨 일 날 것 같고..요즘은 심장 너무 빨리 뛰는거랑 목 메이는 증상이 가장 심해요.그래서 대중교통 중간에 내린 적도 있습니다 시험 끝난지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간간히 이러니 일상이 일상같지가 않아요. 원래 운동으로 스트레스 풀고 살았는데, 1월에 운동하다가 숨 가빠서 죽을뻔했던 경험 때문인지 운동해도 전만큼 개운하지도 않아요..소화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단순히 좀 더디기만 해도 그 증상이 생겨요..집에 혼자 있을 때는 괜찮아요..! 다른 심한 사람들처럼 막 쓰러지고 이런 정도가 아니라서 정신과를 가는게 너무 유난은 아닌지..싶어서 계속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일상이 일상이 아니게 되어서 너무 힘드네요..이게 공황 증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