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여부 확인하는 법
평소와 달리 질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냄새가 나거나, 외음부가 가렵거나 따갑거나, 소변볼 때 통증 등의 변화가 있다면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질염 진단하는 법
- 질염이 있는지 확인하려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이 필요해요.
- 의사는 골반 검사를 통해 질 분비물 샘플을 채취하고 현미경으로 검사해요. 골반 검사 시 질 분비물 양상을 확인해요.
질염 진단 검사
- 세균성 질염은 질 pH 검사, 질 분비물 현미경 검사, 휘프 검사(질 분비물에 10% 수산화칼륨(KOH)을 떨어뜨려 확인)로 진단해요.
- 칸디다 질염은 배뇨통, 외음부 가려움증, 흰색 질 분비물 등 증상과 함게 질 분비물에 수산화칼륨(KOH)을 발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칸디다 효모균을 확인해요.
- 트리코모나스질염은 현미경 검사나 특수 검사로 원충을 확인해요. 질 검사 상 질점막 부종과 반점 모양의 질 홍반, 딸기 모양의 자궁경부가 관찰되며 황록색 질 분비물과 배뇨통, 복통이 동반될 경우 진단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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