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 후 멍과 저림, 괜찮을까요?
조금 사진이 더럽지만. 제가 금요일 오후 2시 30분쯤 링거를 맞았어요. 그 간호사 분이 혈관이 잘 안보이신다면서 팔을 좀 눌러보시다가. 고무 끈 같은걸 다시 묶고 이제 링거를 맞았는데. 제가 주나가 그런류의 통증을 잘 못느끼는 편이에요. 처음 맞았을때도 좀 아프긴 했는데. 그냥 주사바늘이 커서 그런가 보다 하고 좀 있았고. 그 뒤에 초반이랑 초중반에 두번 정도? 간호사 분이 들어오셨을때도 아무말 없으셨거든요. 오늘 이제 일정을 끝나고 집에 들어왔어요. 11시 좀 넘어서 거즈를 딱 땠는데 생각보다 멍이 너무 아래에 있었고. 계속 아주 조금 저린 느낌이 들고 팔목 부분이 살짝 부은 느낌이 있구요. 링거를 맞은 팔쩍이 좀 근육통? 약간 쥐난느낌? 처럼 저리기도 해요.. 안맞은 팔에 비해 좀 땡땡 부은 느낌.. 인것같기도 한데 저린느낌은 확실히 있는것 같아요. 학원에서도 계속 손바닥이나 손목쪽울 주무르긴 했거든요.. 괜찮을까요? 11시 그쯤보다 조금 더 멍? 같은게 조금 커진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