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과 자살 충동이 있을 때 정상인가요?
평소에 죽고싶은 마음은 없는데 부정적인 일이 생기면 예를 들어 학교 성적 나올때 마다 그냥 죽으면 해결되니까 그냥 죽자고 생각하기도 하고 제가 잘못한 일에 대해서 좀 심각하게 많이 고민하는거 같아요 진짜 단순한 일에도 그리고 제가 잘못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제탓을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내 자신을 사랑해야하는거 아는데 감정이 격해지면 저도 모르게 그냥 죽고싶고 죽으면 다 끝난다고 생각하고 우울의 끝으로 가는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 청소년 정신과에 가야하나 고민을 하기는 하는데 고삼이라서 그러는 걸까요?? 모든 사람이 이렇게 살아가나요? 고1,2때는 평소에도 죽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긴했어요 제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행해본적은 한번도 없긴하고요 그리고 많이 예민해져서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 주변인한테 못되게 말하고 또 후회하고 그래요 과거에 대해서도 자꾸 생각하고 제가 한일을 후회하느라 현생을 잘 못사는 느낌도 들어요제가 그냥 꾀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