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말과 언어장애, 뇌졸중 의심 시 응급실 가야 하나요?
엄마가 말되 안되는 말을 단어도 아니고 알아 들을수 없는 말을 했는데..엄마가 멈추려고 해도 재어가 안돤다고 하는데..뇌졸중 증상이라 응급실 가야 하나요
엄마가 말되 안되는 말을 단어도 아니고 알아 들을수 없는 말을 했는데..엄마가 멈추려고 해도 재어가 안돤다고 하는데..뇌졸중 증상이라 응급실 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어머님께서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을 하셨다니,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뇌졸중은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지체 없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오늘 어머니께서 갑자기 말이 되지 않는, 단어도 아니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셨습니다.
본인도 그런 말을 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계셨고, 멈추려고 했지만 조절이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네요.
이러한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났고 평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인 말실수와는 다르게, 뇌졸중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요.
특히, 말이 어눌해지거나 뜻을 알 수 없는 말을 하거나, 말이 하고 싶어도 나오지 않는 증상은 뇌의 언어 중추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징후 중 하나입니다.
이는 '브로카 실어증' 또는 '베르니케 실어증'이라고 불리며, 뇌경색이나 뇌출혈 같은 뇌졸중의 증상으로 볼 수 있어요.
가능하면 119를 이용해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뇌경색의 경우 증상 발생 후 4.5시간 이내에 응급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따라서 현재 어머니의 증상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셔서 뇌 영상 검사(MRI, CT 등)를 포함한 정밀 진단을 받으시길 강력히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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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치료후 집에서 누워만 계신 어머님이 갑자기 눈 흰자에 피가 고였는데 실핏줄이 터진건지..응급실 가야할까요?
어머니께서 오늘 오전에 웃으실때 한쪽입꼬리만 올라가시고 다른쪽은 올라가질 않으시더라구요 뇌졸중 전조증상인가싶은데 다른 증상은 없으시구요 팔다리 마비나 두통 구토 시야 다 정상이십니다 응급실 가는게 나을까요?
어제 문득 응급실 그런 걸 봤는데 갑자기 겁이 나서용 중학생이고 수영장 물 나오는 단단한 곳에 머리를 부딫 혔는데 지금 부딫힌 곳이 좀 아파요 뇌졸중 뇌출혈 가능성 없겠죠? 😭 확실하게 말씀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