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고민하는 엄마,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1개월 아기 있는 20대 엄마입니다 제가 남편 사정때문에 시댁에서 지내는데 시댁 분들이 잘해주시고 그런데요 친정 부모님 보러 못가고 그리고 밖를 못 나가니깐 우울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원형 탈모까지 생겼고요.. 스트레스를 혼자 참다참다 받았어 그런지 이럴때 가끔 나쁜 생각이 드는데 이럴때는 뭐를 하면 좋을까요? 밖에 나가고싶어도 시댁 부모님이 아기가 어려서 안된다고하거나 아기를 돌볼 사람이 없다고하네요 그리고 남편이랑도 데이트를 아예 못해요.. 시댁 부모님이 아프신데 잘해주시고 아기도 봐주시는건 감사하고 죄송스럽죠 저희 부모님이 너무 멀리살아서요너무 저혼자 이러다가 아기랑 둘이남을때 큰일날까봐하네요ㅜ 잠도 안오고..ㅠ 어떡해해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