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이가 34주 1일에 조산하여 니큐에 있습니다. 그 중 첫째아이가 출생 몸무게 1.89에서 10일이 지나도 1.71로 회복이 더딘데 괜찮은건지.. 둘째는 거의 출생 몸무게를 따라잡아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첫째 수유량과 둘째 수유량은 거의 같은데 첫째 체중이 자꾸 20그람 늘면 30그람 빠지고 하면서 늘지않는데 검사를 요한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미숙아분유 37cc정도 8번 수유증입니다. 첫째 황달이 9정도 와서 광선치료 후 6점대로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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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의 경우 체중 증가가 더딜 수 있으며, 특히 조산아의 경우 더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첫째 아이의 체중이 감소한 것은 우려되는 상황이며, 이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몇 가지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기본적인 혈액 검사: 전해질 불균형, 감염, 빈혈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대사 스크리닝: 미숙아에서 대사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할 수 있습니다. 3. 영양 상태 평가: 수유량에 비해 체중 증가가 없는 경우, 영양소의 흡수 문제나 소화 불량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소화기계 검사: X-레이나 초음파를 통해 소화기계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감염 검사: 혈액 문화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달 수치가 9에서 광선치료 후 6점대로 떨어진 것은 긍정적인 징후이나, 황달이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담당 의료진과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담당 의사는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를 고려하여 필요한 검사를 권장하고,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치료 방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체중이 늘지 않고 성장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로 보인다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상담 받고 아이의 상태에 따른 수유 방법에 대해 조언 받는 것이 좋겠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소아청소년과
소화기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