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나로 인한 골반염, 이부프로펜 복용 중인데 항생제 복용이 필요한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양OO • 2024.02.03

이번주 목요일에 산부인과에서 미레나로 인한 골반염 진단 받고 1주일 항생제 받았어요. 근데 아랫배에 조이고 쥐어짜는 통증이 있다없다 반복해요. 병원에서 받은 항생제릉 지금까지 안 먹고 있어요. 요즘 두통이 있어서 이부프로펜 400mg를 하루에 3~5알씩 먹는데 이부프로펜 400mg를 먹으면 아랫배 통증이 그나마 괜찮아졌다가 이부프로펜 약효가 떨어지면 이부프로펜 400mg 먹기 전처럼 통증이 다시 올라와요. 아랫배에 조이고 쥐어짜는 통증이 있다없다 반복하는데 조금씩 통증이 강해지고 있어요. 이부프로펜 400mg 먹으면 아랫배 통증이 그나마 괜찮아진거 같은데 그래도 항생제 먹어야되는지 궁금해요! 또 이부프로펜 400mg 먹으면서 그냥 놔두고 도저히 안될 때까지 버텨도 괜찮을까요?

골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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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04

    산부인과에서 골반염 진단을 받으셨고 항생제 처방을 받으셨다면, 항생제를 지시받은 대로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골반염은 보통 발열과 함께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항생제는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이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로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감염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또한, 이부프로펜을 하루에 3~5알씩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는 용량을 초과할 수 있으며, 장기간 고용량 복용은 위장관 문제나 신장 문제를 포함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즉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시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즉시 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고 있다면 이는 감염이 악화되고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이부프로펜만으로 통증을 관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면서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상태를 재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 계획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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