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나로 인한 골반염, 약 복용 중 도저히 안될 때 항생제 먹어도 되나요?

양OO • 2024.02.01

미레나때문에 자궁에 염증 생기고 오늘 골반염 진단을 받았어요. 그래서 약 먹으면서 경과 지켜보라고 하시고 골반염이라서 약을 일주일치 처방을 받았어요. 근데 지금 약을 먹고 나아지는데 나중에 골반염이 생길수도 있고 만약 생기면 다시 병원 가야하니까 차라리 도저히 안될때 항생제 먹으면 그때 병원 안가도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도저히 안될때 먹는 것이 낫다고 판단을 해서 정말 많이 아프고 도저히 안될 때 먹을 것인데 괜찮을까요? 지금 현재 약 안 먹고 버티려고요. 만성 방광염도 있어요! 또 혹시 진경제, 이부프로펜 먹어도 골반염에 괜찮을까요?

방광염질염골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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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01

    골반염 진단을 받으셨다면, 의사 선생님이 처방해주신 항생제를 지시대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항생제는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정해진 기간 동안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있으며, 불규칙하게 복용하거나 중간에 중단하면 감염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고 내성이 생길 수 있어요. 따라서, '도저히 안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처방받은 대로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만성 방광염이 있는 경우에도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해요. 진경제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진통제는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러한 약물은 골반염의 원인을 치료하지는 않아요. 골반염에 대한 통증 관리를 위해 진경제나 이부프로펜을 복용하는 것은 괜찮을 수 있지만,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여 안전한지 확인하고 복용해야 해요. 결론적으로, 처방받은 항생제는 지시대로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하시고, 통증 관리를 위해 진경제나 이부프로펜을 복용하고자 하실 때는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바람직해요. 그리고 골반염은 상태에 따라서는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증상이 악화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아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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