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신경의학병원 다니며 힘들어하는 중2 학생, 살기 싫어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OO • 2024.12.16

요즘 너무 죽고싶고,힘들어요 이런 제인생도 사는게 너무 버겁고요 살기도싫어요 누구한테 기대서 울고싶지않아요..울어도 펑펑울기가 쉽지않아요..제가 중2때부터 정신신경의학병원을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데 엄마가 그딴 필요없는 병원가지말래요..자해해도 다른부모님께서는 걱정하신다는데 저희부모님은 화내시고,저보고 정신병자라고 하네요..인생 사는게 사는것같지가않아요.. 밥을먹는것도 살기위해서 먹는거고요..저희집 강아지가 무지개다리건너면 저도같이 따라갈생각이에요.. 예전에는 약먹으면서 잘버텨왔는데 병이 늘어나면서 약에대한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저희엄마가 저보고 나가죽으래요..엄마한테 말대꾸하면 아빠는 항상 엄마편을 듣고,항상저에게만 화내십니다..너무 지쳐요 사는게..월래 인생이 이런건가요?..아빠도 제가 신경정신과 약을 먹으면 항상 하는말이 정신과약은 머리에 문제있는 얘들이 먹는거다 라고하시는데 제머리에 문제있어서 먹는거에요...?살고싶은데 지옥보다 지금 인생이 더 지옥같고 지금이라도 죽고싶어요

우울증공황장애불면증스트레스불안PTSD트라우마심리상담왕따학업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2.16

    안녕하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공감과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당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겨내기에는 너무 크고 무겁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우선, 정신건강의학과에서의 상담과 치료는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반대하시더라도, 당신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을 때, 언제든지 내원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모님 외에도 신뢰할 수 있는 어른이나 학교의 상담 교사, 친척 등에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또한, 위기 상황에서는 가까운 응급실이나 정신건강센터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24시간 운영되는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세요.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가벼운 운동 등은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감정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은 매우 소중하며, 현재의 고통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당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들과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여기까지 오신 당신이 대견합니다. 힘내시고, 절대로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 첨부된 이미지를 제외하고 해석한 답변이에요.
    • 본 답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 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는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 서비스에 입력되는 데이터는 OpenAI 정책에 따라 관리됩니다.
앱 설치하면 첫 질문0원!1,900원
비대면 진료부터 처방약 픽업까지
병원이 온다이병헌 모델 이미지
QR찍고 앱 다운로드하기
실시간 상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