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신경의학병원 다니며 힘들어하는 중2 학생, 살기 싫어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 너무 죽고싶고,힘들어요 이런 제인생도 사는게 너무 버겁고요 살기도싫어요 누구한테 기대서 울고싶지않아요..울어도 펑펑울기가 쉽지않아요..제가 중2때부터 정신신경의학병원을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데 엄마가 그딴 필요없는 병원가지말래요..자해해도 다른부모님께서는 걱정하신다는데 저희부모님은 화내시고,저보고 정신병자라고 하네요..인생 사는게 사는것같지가않아요.. 밥을먹는것도 살기위해서 먹는거고요..저희집 강아지가 무지개다리건너면 저도같이 따라갈생각이에요.. 예전에는 약먹으면서 잘버텨왔는데 병이 늘어나면서 약에대한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저희엄마가 저보고 나가죽으래요..엄마한테 말대꾸하면 아빠는 항상 엄마편을 듣고,항상저에게만 화내십니다..너무 지쳐요 사는게..월래 인생이 이런건가요?..아빠도 제가 신경정신과 약을 먹으면 항상 하는말이 정신과약은 머리에 문제있는 얘들이 먹는거다 라고하시는데 제머리에 문제있어서 먹는거에요...?살고싶은데 지옥보다 지금 인생이 더 지옥같고 지금이라도 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