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받은 약으로 칸디다인지 의심되는 증상, 한국으로 돌아가서 진료 받아야 할까요?
질염 시작한지는 2주정도 됐고 일주일전에 병원에서 질염검사하고나서 세균성 질염이라고 하여 메트로나졸을 처방받아서 7일간 복용했어요. 그런데 1일만 괜찮아지는 것 같다가 계속 증상은 악화되었어요.. 그리고 피부에 계속 건선처럼 손주변과 팔목, 목 부위에 가려움증이 아토피처럼 퍼지고 밤마다 복부팽만감이랑 귀에서 진물이 나고 하얀 냉이 나오면서 주변이 못참을정도로 극심하게 가려운데 칸디다인가요? 현재 질 주위에 가려운 부분은 클리트리마졸 연고를 사용하여 그나마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진료 받을땐 곧바로 나았는데 타국에서 준 약이 제 몸에 맞지 않는건지 정말 한국 돌아가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