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가 지난 후 하양색? 연노랑색 콧물과 가려움증, 생리 예정일 일주일 전

이OO • 2024.06.06

가임기가 지난지 좀 됐는데도 불구하고 하양색? 연노랑색의 콧물같은 냉이 계속 나와요. 별 다른 냄새는 없는 것 같아요. 질 입구쪽이 계속 가렵고 최근들어 냉 양이 늘었어요. 속옷에 묻은 냉 색은 선명한 노란색인데 연노랑이나 하얀색의 콧물같은 냉도 나옵니더. 생리예정일까지는 약 일주일 남았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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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4.06.06
생리 예정일 일주일 전에 하얀색 또는 연노랑색의 콧물 같은 냉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경우, 이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질염일 수 있어요. 질염은 세균성 질염, 칸디다성 질염(효모 감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질염은 증상과 냉의 특성이 다를 수 있어요. 세균성 질염의 경우 양이 많고 묽은 회백색 냉이 나오며,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칸디다성 질염은 주로 흰색, 덩어리진 냉과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거품이 많고 녹색 또는 노란색의 냉이 특징이에요. 냉의 색깔이 선명한 노란색이라면 세균성 질염이나 기타 감염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가려움증이나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될 경우 더욱 빠른 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자가진단이나 치료를 시도하기보다는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려요. 또한, 꽉 끼는 하의의 착용을 피하고,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아서 방광을 비워내고, 소변을 본 다음에는 항상 앞에서 뒷쪽으로(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내주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산부인과 검진이 필요하므로 가까운 산부인과 내원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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