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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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1.21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덤(Treponema pallidum)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여러 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에서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PCR 검사는 특정한 DNA나 RNA를 증폭하여 감염원을 찾는 방법이지만, 매독이 2기 이상으로 진행되었을 때는 세균이 체내 깊은 조직에 숨어 있거나, 증상이 없는 잠복기에 접어들 수 있기 때문에 PCR 검사로 균을 검출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매독이 실제로는 매독이 아니지만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는 위양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매독의 진단은 보통 혈액 검사를 통한 항체 검사로 이루어집니다. 비 트레포네말 항체 검사(non-treponemal tests)와 트레포네말 항체 검사(treponemal tests)가 있으며, 이 두 가지 검사를 함께 사용하여 매독을 진단합니다. 따라서 2기 이상의 매독에서 PCR 검사로 균이 검출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항체 검사를 통해 진단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매독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과거 매독확진을 판정받았으며 이후 별다른 치료없이 지나다가 다양한 피부증상들이 보인다면 1회 검사에서 음성으로 보이더라도 매독자연치유로 판정하기 전에 염려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재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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