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증상으로 공황장애 진단 받은 후, 재발 증상이 있을 때 병원 방문이 필요한가요? 자가치료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달전 피곤한상태에서 갑자기 숨이안쉬어지고 심박수가빨라지면서 살짝기절후 응급실로 실려가서 공황장애 병명을 받았습니다. 살짝 비슷한경험이 있었지만 이정도는 처음이었습니다. 그후 약을 먹지않았고 일상으로 천천히 돌아오면서 비현실감, 우울감, 어눌함은 좀있었지만 3,4일안에 평상시대로 돌아와 증상이사라졌어요. 그런데 몇일전 피곤한상태에서 수면중 다시 증상이 발생해 하루에 몇번이고 윗증상이 왔습니다. 그때와 다음날 잠깐 그러고 점점 증상이 또사라지고있는데 현 5일째이지만 완벽하게 돌아오고있지않아요. 비현실적이고 무기력함? 우울감이 남아있구요. 잠도 푹자진못하고 시야가 좀흐려졌어요. 제 질문은 약을먹고 병원을 가야하는 단계인지 아니면 또 시간을두고 상황을 보며 돌아오길 기다리는게 좋을지 문의합니다. 이런경우가 처음이라서 이정도도 병원이필요한가싶고 약도 오래먹어야한다고하고 뭔가 더 심각해지는것같아 꺼려지는부분도있어서요. 자가치료 자진회복가능방법이있다면 그것두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