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와 불안장애에 대한 여러분의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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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에 의존도가 없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의존도가 비교적 낮은 약물들도 있습니다. 장기간 약물을 복용할 경우 내성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나, 이는 약물의 종류와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용량과 복용 기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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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공황장애 및 불안장애 환자의 수는 정확한 통계가 매년 다를 수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대략적으로 수십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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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및 불안장애의 재발 이유는 다양합니다. 스트레스, 생활 환경 변화, 약물 중단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 등의 불안 증상이 있다면 여러 정신 약물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더불어 상담 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등을 받으면서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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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약물 치료 외에도 심리치료, 생활습관 개선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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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및 불안장애에 좋은 것은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심리치료나 상담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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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게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며, 가족의 이해와 지지가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공황이 왔을 때 대처 방법으로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호흡법, 마음을 진정시키는 명상이나 이완 기법 등을 시도해보세요. 필요시에는 주치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