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의 추간판 탈출증, 수술이 필요한 상태일까요?

익명 • 2024.06.04

남자(50대) 3-4번 4-5번 추간판 탈출증 진단받았고, 수술 안내 받았습니다. 심각한 공황장애가 있어서 mri와 ct겨우 찍었고 수술과 입원은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 한방+양방 복합 병원에서 통원 약물치료를 7주 16회 정도 받았습니다. 처음 발명때 왼쪽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 딘딘한 느낌에 힘도 잘 안들어 갔는데 치료 후 절뚝거림은 있지만, 200m 왕복 정도는 걷고 (평상시에도 운동 거의 안하고, 잘 안걷는편임) 현재 상태는 발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오래 걷지 못하고 눈감고 세수는 중심을 못 잡아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할수는 없습니다. 질문은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거 오래 방치하면 평생 불구로 살아야 하는데 수술도 지금은 늦은건지? 저의 경우 아니더라도 꼭 수술해야 낫는 병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하고 고치신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수술을 꼭 권하는 상태는 어떤 상태일까요?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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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6.04

    추간판 탈출증의 수술 여부는 환자의 증상, 질환의 정도, 보존적 치료에 대한 반응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존적 치료(약물,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신경학적 결손(예: 근력 약화, 감각 이상)이 진행되는 경우, 또는 배뇨 및 배변 장애와 같은 중증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발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오래 걷지 못하는 증상이 있다면 신경 압박이 지속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나,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신경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으시길 권합니다. 공황장애로 인해 수술과 입원에 대한 두려움이 크시다면, 이에 대한 심리적 지원도 함께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술을 꼭 권하는 상태는 위에서 언급한 중증의 신경학적 증상이 있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개인의 상태와 반응에 따라 다르므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에도 적절한 회복치료를 통해 차차 수술 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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