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병원에 가지않아도 될까요?
저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여중생입니다. 작년까지는 괜찮았지만 올해 들어서부터 점점 우울감과 불안감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학기초까진 괜찮았지만 요즘엔 좀 다수에 사람과 같이 있으면 긴장이 되고 호흡이 가빠집니다. 그러면서 자해를 하루에 2번이상씩은 하게 되었고 자살 시도도 합니다. 학교에서 상담선생님과 상담을 하며 검사를 해보았을 땐 선생님께서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병원에 가는 것은 신중해야된다라고 하시며 제가 병원에 가는 걸 반대하십니다. 요즘엔 잠도 잘 못 자고 몸에도 이상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로 병원에 가지않아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