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타 내성 및 증량 가능할까요?
수험기간내 우울증 동반된 집중력 떨어짐때문에 콘서타27(18->27)데팍신50, 1년정도 먹고있고 초반에는 효과도 좋았습니다. 하고자 하는 부분에 집중이 잘되니 우울불안도 덜해졌어요. 그런데 올10월 쯤부터 집중및 수업 이해도도 예전보다 현저히 떨어졌고 학업 성취도가 낮아져서인지 그거랑은 상관없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종일 잠만 자고싶습니다(플래너를보면 예전이랑 진도차이가 반토막이났어요..)누워있으면 콘서타를 먹어도 잠이 와요. 근데 현실감있되 현실에 마딱뜨리기 싫거나 찝찝한류의 꿈을 하룻밤에도 많이 꿔요. 초반에는 식욕이 없어서 걱정이였는데 이제는 식욕이 왕성해졌어요. 처방받을때보다 3키로정도 증량됐어요. 두근거림도 커피를 안마시면 거의 안느껴지다싶게해요(커피는 콘서타 복욕기간 거의 맨날 먹었어요. 164에 50->53kg) 데팍신 덕분인지 불안이나 초조함은 지나치게 없어요. 처음엔 우울감불안감도 심했어서 약을 같이 먹었던거거든요. 콘서타 내성이 생긴거일까요? 증량해도 무리는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