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문근융해증 퇴원 후 ck수치 3.6만, 괜찮은가요?
갈색 소변을 봐서 응급실로 갔더니 횡문근융해증 판정을 받았고 판정 당시 ck수치가 11만(새벽2시)이었습니다 같은 날 오전 8시에 피검사 결과 ck수치가 10만으로 줄어들었고 소변의 색은 여전히 어두웠습니다 그 다음 날 오전 8시 피검사 결과 ck수치가 6만으로 줄어들었고 소변줄 장착 후 하루종일 소변의 양과 색을 본 결과 소변으로는 이제 전혀 문제를 알 수 없는 상태가 됐습니다 그러고 다음 날 오전 8시 피검사 결과 ck수치가 3.6만으로 줄어서 40%씩 수치가 감소하고 신장에도 전혀 문제가 없어보인다는 소견을 듣고 퇴원을 했습니다 퇴원 한지 하루가 지난 상태고 몸에 딱히 큰 근육통도 없는 상황에 물도 엄청 마셔서 소변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만, 퇴원을 너무 이르게 한것인가? 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질 않습니다 병원에서는 빨리 퇴원하고 싶어서 도망치듯 나왔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3.6만도 너무나 높은 수치라는 말에 괜히 겁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