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냉이 좀 나오길래 소변볼 때 보니까 속옷에 투명+ 약간 노란색?으로 묻어있어서요. 가임기에 "노란색 냉"이 속옷에 묻어나올 수 있나요? 냄새는 거의 무향인데 약간 시큼시큼한 향이에요. 간지럽거나 아프거나 증상은 없는데… 아님 질염인가요?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며칠 전에 산부인과 갔을 때는 되게 깨끗하다구 하셨었는데.. 다시 가봐야하는건지 … (오늘은 가임기 2일차, 배란예정일 3일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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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질 분비물의 양이나 색, 냄새가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 배란기 주변에서는 분비물이 늘어나고 투명하거나 약간 노란색을 띠는 것이 정상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냄새가 거의 없고 가려움증이나 통증 등의 다른 증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노란색 냉에서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나거나, 분비물의 색이 진하고 냄새가 강해지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현재로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시니 조금 더 지켜보시되, 불안하시거나 증상에 변화가 생긴다면 최근에 산부인과에서 깨끗하다는 진단을 받으셨더라도 다시 한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이 의심될 때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염증이 주변으로 번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이 되신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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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노란색 액체?가 엄청 많이 묻어있고 냄새도 많이 나요 속옷이 많이 젖을 정도로 나오는데..
생리 끝나고 노란색 냉이 많이 나와서 속옷에 다 붙었네요ㅠㅜ 이거 오ㅑ이러죠
한달 정도 노란색냉이나 으깬두부같은 냉이 나오거나 냄새가 심한 냉이 나오는데 음핵이 속옷에 닿으면 따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