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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남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성병 검사 결과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12주차에 시행한 HIV 항원항체 검사, 매독 검사, HSV 2형 검사 모두 음성 결과를 보였기 때문에 추가적인 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HIV 검사의 경우 12주(3개월) 이후 검사에서 음성이면 약 99%의 높은 신뢰도를 가지므로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매독과 헤르페스 검사도 각각 감염 후 4-6주, 2주 이후부터 의미 있는 결과를 보이는데, 질문자님은 이미 8주와 12주에 검사를 받으셨고 모두 음성이므로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스트레스가 항체 형성 속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지만, 12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이미 충분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결과를 신뢰하셔도 됩니다.
다만, 3달째 지속되는 귀두염은 성병과 관련 없이 다른 원인(예: 진균 감염, 알레르기, 자극 등)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증상에 대해서는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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