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뜯기, 죽음 상상 등 증상 원인은?

윤OO • 2026.01.24

현재 리스페리돈과 발프로산, 알프라졸람(필요시) 복용하고있고 조울증과 ADHD를 앓고있습니다. 제가 손톱 옆의 살을 뜯어서 먹는 버릇이 있는데 초등학생 이후로는 샤프와 칼을 이용해서 손톱 옆 살을 긁어내게 되었습니다. 제 의지로 조절이 안돼서 최근 예식용 장갑을 끼고 생활하고있는데 가끔 벗으니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강박장애일까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누군가가 죽어가거나 내가 죽어가거나 변사체나 최근 위가 안좋아진 이후로는 제가 먹은 음식들 덩어리나 토사물이 상상되는데(리스페리돈 복용시 환각은 사라지고 상상만 남음) 찾아보니 강박행동은 없고 사고만 있는 경우가 이럴수도 있다는 것 같은데 무슨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한번 잠드는데 2~3시간이 걸리고 잠들면 일어나질 못합니다. 00시에 누워서 2시쯤에 잠들고 12~14시에 일어나는데 약때문일까요? 1달정도 됐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불안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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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1.24

    질문자님께서 겪고 계신 여러 증상들이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손톱 주변 살을 뜯는 행동은 '피부 뜯기 장애(Excoriation disorder)' 또는 '병적 피부 뜯기'라고 불리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강박 관련 장애의 한 종류로 분류되며,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높을 때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지로 조절이 안 되는 점이 특징적인데, 이는 질문자님의 상황과 일치합니다.

    죽음이나 변사체, 토사물 등을 반복적으로 상상하는 증상은 침습적 사고(intrusive thoughts)의 형태로 나타나는 강박적 사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박장애는 반드시 행동(의식)이 동반되지 않더라도, 사고만으로도 진단될 수 있습니다.

    수면 문제의 경우,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 리스페리돈과 발프로산은 일부 환자에게 졸림이나 수면 패턴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울증과 ADHD 자체도 수면 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현재 진단받은 조울증, ADHD와 연관되어 있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강박 관련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약물 치료를 받고 계시는 것으로 보이니, 담당 의사에게 이러한 증상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약물 조정이나 추가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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