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사랑 고백에 정이 떨어진 이유는?
남자한테 데인 게 한두번이 아니라 믿음이 안 가요. 사귄지 이제 100일 넘어가는 1살 연하 남자친구가 있어요. 6년동안 친하게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사이에요. 장거리 연애라 자주 만날 수 없어 거의 2년만에 처음으로 만나 어제 데이트도 하고 재미나게 지냈어요. 분명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좋아한다는 마음은 더 커졌는데 집에 돌아와서 받은 톡 내용에 "사랑해"라는 내용이 왔더라고요. 이상하게 그 말을 보자마자 정이 확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제가 지금껏 만나본 이상한 남성들이 다 그렇게 갑자기 집착해댔던 기억이 많거든요... 제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다음주 주말에 또 만나서 홍대로 데이트 가기로 했는데...이게 맞는 건지...지금은 또 가기 싫기도 하네요...어떡하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