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여성입니다. 갱년기에 접어든것 같은데요. 다리가 너무 무겁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다리에 쥐가 나는 느낌이구요. 살짝 오르막 길만 걸어도 에베레스트 등정처럼 너무 힘들어요. 높은 곳의 물건을 꺼내다가 갑작스러운 어깨 주변 근육통에 한참을 움직이지 못한 적도 있어요. 자주 붓기도 합니다. 진료를 해야 한다면 무슨 과를 가야하며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평소 대형견 두마리 산책을 매일 두 시간씩하고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지는 않습니다. 칼마디와 오메가3 복용중이구요. 도와 주세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통증]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다리의 무거움, 아침에 일어날 때 다리에 쥐가 나는 느낌, 어깨 주변 근육통, 부종 등의 증상을 겪고 계시는군요. 이러한 증상들은 갱년기와 관련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원하시는 경우 산부인과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갱년기 관련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호르몬 대체 요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근육통이나 부종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정형외과나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하여 관절염이나 다른 근골격계 질환의 가능성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근육통 약 처방을 받으실 수 있으며, 류마티스내과에서는 관절염 등의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칼슘과 오메가3는 뼈 건강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치료나 보충제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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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가 오면서 .가슴이 작아져버리고.눈도 노안이 온거같고.허리랑 다리까지 무겁고.어깨.손목 관절까지 아픕니다. 모두 나이들어 갱년기 증상맞습니까?
얼마전에 며칠동안 힘든일을 한후 몸에 기운도 없고 힘도 없어졌어요 한달이 지났는데도 계속 증상이 똑같아요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갱년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갱년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수 있나 해서요
갱년기 증상(수면장애, 우울, 짜증 등)에 산부인과 진료 및 약처방이 효과가있을까요?? 혹시 갱년기 약이 호르몬제라 부작용이있으려나요
